마침 폭우가 쏟아지길래 워터레깅스로도 판매중인 안다르 레깅스를 입어보기로 했다. 처음 포장을 뜯었을땐 주문을 잘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생각보다 길이가 짧고 입으려고 발을 넣는데 너무 타이트해서 당황했는데 막상 입어보니 몸에 맞춘듯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엉덩이에 살도 없고 쳐저서 그동안 레깅스입는걸 꺼려했는데 배는 눌러주면서 엉덩이를 받쳐주는 느낌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애기 등원시키면서 밖에 나가니 하체가 다 비에 맞았는데 진짜 수영복을 입은 느낌이어서 또한번 놀랐다. 내가 산 가격에 비해 정말 고품질 에슬레저복을 입은 느낌이었다. 세탁하면 이 느낌이 얼마나 갈진 모르겠으나 세탁전 시착용은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