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복으로 무리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부츠컷레깅스를 알아보던중 기존 에어쿨링 레깅스를 여덟벌 소장할 정도로 착용감에 만족하는점과 타 브랜드 부츠컷과는 다르게 Y존부분 제봉선이 없는 부분,
부츠컷 라인이 너무 과하지도 일자핏같지도 않아 구매했습니다.
결론은 에어쿨링 레깅스같은 적당하게 쫀쫀한 착용감을 기대하고 구매하시면 실망하실 수 있을것같아요.
착용감은 편한데 잡아주는 느낌은 하나도 없고
**엄청 잘 늘어납니다. 원단 복원력이 너무 낮아요.
어느정도도 잡아주는 느낌없이 너무 편하기만해서
입지않은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원하시는분들은 만족하실거예요.
부츠컷 라인이 촌스럽지않고 이쁘게 잘 나와서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도 있고 하루동안입고 다녀본결과 무릎도 안나와 만족하지만,
원단 복원력인지 탄성인지는 매우 낮습니다.
배송받은날 바로 착용해보고 벗자마자 허리밴드부분과 엉덩이, 허벅지부분이 널널해졌는데
세탁 후 오늘 다시 입으려 보니 엉덩이 부분은 완전 늘어져있더라구요 기저귀찬 모양새처럼.
딱 두번 세탁했고 오늘까지 두번째 착용인데 한번만에 착용감은 더 들어졌습니다.
(시큼한 식초냄새가 강하고, 세탁해도 아직까진
옅어지지 않아 땀냄새로 오해받을까봐 민망해요)
안다르에서 한번도 원단이나 제품력으로 아쉬웠던적 없었는데, 이 부츠컷은 너무 실망이예요.
다음날 바로 급하게 입어야하는거 아니었으면
반픔시켰을텐데 아쉽습니다.
구매하실분들은 평소입으시던 사이즈에서 한사이즈 작게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023-07-21 10:59:09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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